체험

사우디아라비아 북서쪽, 리야드에서 1,100km 거리에 자리한 알울라는 독보적인 자연 유산과 인류의 유산이 간직된 곳입니다. 면적이 22,561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광활한 이 지역에는 울창한 오아시스 계곡, 우뚝 솟은 사암 산맥, 수천 년을 거슬러 올라가는 고대 문화 유적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알울라에서 가장 잘 알려지고 인정받는 장소는 사우디아라비아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헤그라입니다. 52헥타르 규모의 고대 도시인 헤그라는 나바테아 왕국의 주요 남부 도시였으며 사암 노두로 절단된 정교한 전면이 특징인 100개 이상의 잘 보존된 무덤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의 연구에 따르면 헤그라는 서기 106년 나바테아 정복 이후 로마의 최남단 전초 기지의 역할을 했습니다. 알울라에는 헤그라 외에도 다음과 같은 매력적인 역사적 현장과 고고학적 현장이 있습니다. 다단 및 리히얀 왕국의 수도인 고대 다단(아라비아반도에서 가장 발전한 기원전 1,000년 무렵의 도시 중 하나로 여겨짐), 수천 개의 고대 암각화 및 비문, 히자즈 철도역.